Review in the sky13 [영화 리뷰] 가여운 것들 1. 평점 : 3.8점 / 5점2. 감상 : 1) 이 영화를 본 목적은 처음에는 아주 심플했다. 엠마스톤이라는 여배우를 좋아해서. 라라랜드, 크루엘라를 보면 엠마스톤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최소한 매력 정도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튼 엠마스톤이라는 여배우를 좋아해서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봤다. 2) 평소 영화에 대해서 보면 보고 말면 말고인 터라 이 영화가 그렇게 유명한 영화인지 몰랐다. 3) 오 쉣. 너무 야한데. 너무 좋은데. 4) 저 포스터에 힌트가 있는데. 엠마 스톤 가슴이 열리며 남자 5명이 나온다. 5명은 공통점은 모두들 그녀와 잤다는 것. 5) 엠마스톤 배드신 보는 정도롤 영화를 보다가 마지막에 나름 퍼즐이 맞춰지는 .. 2024. 10. 2. 2024 투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매해 7월이면 로드사이클 3개 그랜드 투어 중 하나인 투르 드 프랑스가 열린다. 참고로 3대 그랜드 투어는 아래와 같다. ∞ 프랑스의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TDF) ∞ 이탈리아의 지로 디 이탈리아(Giro d'Italia, GIRO) ∞ 스페인의 부엘타 아 에스파탸(Vuelta a España, Vuelta) 이 3대 투어 중 규모와 권위의 최고봉은 단연 투르 드 프랑스며 올해도 어김없이 2024 투르 드 프랑스가 열린다.2024 투르 드 프랑스에 관해서 알아보자. § 2024 투르 드 프랑스 개요 ∞ 2024년 6월 29일 (토) ~ 7월 271일 (일) ∞ 총 구간 21개 구간 - 올해 가장 특이한 사항으로는 2024 프랑스 하계 올림픽으로 인하여 .. 2024. 6. 23. F1 캐나다 GP 그리고 사인츠 F1 캐나다 GP가 막을 내렸다.올해 그랑프리는 재밌다. 우선 작년 베르스타펜의 압도적 우승에서 벗어나,마이애미 GP 노리스, 모나코 GP 르클레르, 호주 GP 사인츠 등 4명의 우승자가 나왔다.티포시가 열광할 만한 요소가 잔뜩 담겨 있으니 올해 GP는 확실히 재밌긴 하다. 노리스와 사인츠는 부상 복귀 레이스에서 우승을 했고,르클레리는 F1 GP의 아이콘인 모나코 GP에서 모나코 국민으로서 우승을 했다.알베르 2세의 기쁨 어린 샴페인 세례가 바로 그 우승의 기쁨을 증명한다.알베르 2세의 샴페인은 처음 봤다. 도망가기 바쁜 양반이. 개인적으로 나는 맥클라렌을 응원한다. 이번 캐나다 GP는 너무 재밌었다.1. wet 타이어로 시작한 하스 듀오, 마지막 포인트 피니쉬 가능했지만 아쉽게 끝났다.2. 참으로 실.. 2024. 6. 10. 환승연애의 빌런들에 대한 고찰. 최근에서야 환승연애 2 / 3을 봤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보았을 테지만 나는 지금에서야 봤다.환승연애 3을 보고 난 뒤 환승연애 2를 보았다. 거꾸로 본 셈이지. 다양한 인간군상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그리고 살다보니 어느덧 이제는 조금이나마 좋은 사람, 나쁜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나는 앞과 뒤가 좀 다른 사람이라서빌런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나이스하게 받아들인다.사람 다 그렇지 뭐라는 주의.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빡치게 하는 빌런들이 존재했다.교묘하게 빌런이 아닌 척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몇 명을 발견했다.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몇 명만 적어 보자. 1. 서경 _ 환승연애 3 메인 빌런 1) 아무리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럴 수 있다 하더라도 2) 이건 아니지. 사.. 2024. 5. 19. 넷플릭스 드라마 실화, 하이재킹 플라이트 601 [스포있음] 넷플릭스 드라마 하이재킹 플라이트 601 이 시리즈는 며칠 동안의 비행기를 납치한 실화를 근거로 하였다 몸값과 정치적 양보를 위해 탈출한 두 명의 납치범이 43명의 승객이 탄 비행기를 납치했을 때, 부조종사와 1명이 부족한 승무원들은 24시간 이상 라틴 아메리카 상공의 순항 고도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 공격자들을 따돌리려고 시도합니다. 모자를 쓰고 망토를 걸치고 몹시 긴장한 승무원들이 하루를 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모든 승객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요? C.S. Prince와 Pablo González (The Great Hist)가 감독한, 캐릭터 중심의, 복고적인 느낌을 제작한 시리즈 The Hijacking of 601편 (Secuestro del Vuelo 601)은 1973.. 2024. 4. 13. UEFA Champions League 8강이 확정 되다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팀이 확정되었다. 이름만 들어도 웅장한 팀들이다. 잉글랜드 1. 맨체스터시티 2. 아스날 독일 3. 바이에른 뮌헨 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스페인 5. 레알 마드리드 6. FC 바르셀로나 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 8. 파리 생제르망 이탈리아 팀이 빠진게 조금 아쉽긴 하다. 16강전에서 인터밀란이 ATM을 잡았더라면 보다 재밌는 국가간 클럽이 되었으련만 살짝 아쉽다. 3월 15일 내일 8강 / 4강 대진 추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내 똥촉으로 8강 대진표를 작성해보자 Match 1 맨체스터 시티 vs 보르시아 도르트문트(홀란대전) 맨체스터 시티 win Match 2 FC 바르셀로나 vs 아스날 아스날 win Match 3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레일 마드리드 .. 2024. 3. 14. 코인과 주식의 급등락을 바라보며. 코인도 하고 주식도 한다. 주식은 좀 많이, 코인은 좀 조금 한다. 주식은 2년전까지는 벌었으나 2년전부터 꽤나 치명적인 마이너스를 기록중이다. 코인으로는 단 한번도 잃어본적이 없다. 신기할 정도다. 각설하고, 코인과 주식을 하다보면 가장 치명적인 멘탈 깨짐은 바로 10% 이상의 하락을 맞을때다. 코인은 상/하한가가 없는 개념이라 그 끝이 어딘지 알 수 없을터이고, 주식은 5%이상의 변동폭만 되어도 눈길이 가는건 사실이다. 크나큰 변동폭의 하락을 맞이하면, 기분이 오묘하다. 욕부터 나온다. 매수를 눌렀던 내 머리와 손가락을 원망하며 욕설을 되뇌인다. 욕한다고 기분이 나아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무언가 한거 같긴하다. 내가 산 종목의 오너에게 화를 내는거 같다. 그런데 역설하면 내가 오너라 가정시, 직원들.. 2024. 3. 7. 세상의 모든 일,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안되더라. 2023년 한해가 다가고 있다. 매해 그렇듯 올해도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세계적으로는 코로나가 끝나고 나니 전쟁이 발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그리고 자잘한 국지전. 일본은 오염수를 방류했다. 우리 나라는 비호하기 바빴고. 몸에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 나는 믿지 않는다. 분명 나쁠것이다. 이렇게 쓰는 내 자신이 웃긴다. 안 나쁠수가 있을까? 국내적으로는 나라가 어수선했다. 잘되어보자고 정권이 바뀌었는데 오히려 더 어수선하다. 매해 어수선했지만, 이번 정권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대단하다. 윤석열도 이재명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누가 되었든 실망스러웠을거 같다. 정치에 더이상 국민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기분이다. 무소불위 그리고 내로남불. 피곤한 영부인의 .. 2023. 12. 30. 오타니 쇼헤이의 선택은? 일본 출신의 MLB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가 현 소속팀인 LA 에인젤스의 QO(퀄리파잉 오퍼, MLB에서서 당해 자유 계약 선수(FA)로 풀리는 선수들에 한해 원 소속 팀으로부터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을 제안하는 것)을 거절하였다. 즉 FA 시장에 진출하겠다는거죠. 올해 29살이며(1994년생), 2023 AL MVP인 오타니 쇼헤이를 원하지 않는 팀이 있을까? 구단의 자금 사정만 넉넉하다면 모든 팀이 다 쇼헤이를 원할 것이다. 이렇게나 인기만발인 쇼헤이가 어느팀으로 갈지 한번 알아보자. MLB닷컴의 기사와 나의 희망사항을 적어본다. 1. 대전제 1) 쇼헤이는 월드시리즈 우승이 가능한 팀을 원할 것이다. - 2016년 제팬시리즈 우승, 2023년 WBC 우승, NPB / MLB / WBC MVP 이제 .. 2023. 11. 18. 이전 1 2 다음 반응형